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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안보리, 북 추가 제재 무산…중국·러시아가 '보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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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차원에서 북한을 추가 제재하려던 미국의 계획이 오늘(21일) 새벽,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앞서 북한은 2018년 이후 중단했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한 데 이어 긴장 수위를 더욱 높인 겁니다.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을 추가로 제재하려는 안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