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나 홀로 승객'입니다.
영국의 한 남성이 우연히 '나 홀로 승객'이 된 사연이 알려져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더비셔주에 사는 케이 포사이스는 지난 9일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올랜도로 향하는 영국 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는데, 놀랍게도 승객이 본인뿐이었습니다.
텅 빈 기내에서 원하는 좌석을 골라 팔걸이를 모두 올리고 쿠션을 세워 편안한 간이침대를 만들었습니다.
자신만을 위한 기내식과 간식은 무제한이어서 뷔페에 온 것 같았는데, 최소 8명의 승무원 가운데 1명 만이 서빙을 하고 나머지 승무원들은 여유 있는 일등석에서 쉴 수도 있었다는 겁니다.
그는 8시간에 걸친 이번 비행이 지금까지 했던 비행 중 가장 편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적자일 텐데… 화물을 많이 실었나? 어쨌든 꿈 같은 시간 축하합니다!" "내 일생일대의 꿈인데 예매 '꿀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kaifors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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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남성이 우연히 '나 홀로 승객'이 된 사연이 알려져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더비셔주에 사는 케이 포사이스는 지난 9일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올랜도로 향하는 영국 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는데, 놀랍게도 승객이 본인뿐이었습니다.
텅 빈 기내에서 원하는 좌석을 골라 팔걸이를 모두 올리고 쿠션을 세워 편안한 간이침대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