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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교사실 창문에 못질"‥'원장 갑질'에 힘겨운 어린이집 보육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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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린이집 교사 열 명 중 일곱 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가해자는 보통 원장이라고 하는데요, 대통령은 바꿔도 원장은 바꿀 수 없다 보니 결국, 피해 교사가 그만둬야 합니다.

지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두 평 남짓한 어린이집 교사실, 다른 교실이 보이는 창문이 합판으로 막혀있습니다.

지난 여름 원장이 갑자기 "게시판이 필요하다"며 못질을 하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