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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토트넘, 팀 내 코로나 발생 발표…콘퍼런스리그 렌전 결국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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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선수 8명·스태프 5명 확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손흥민(29)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클럽 내 다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나옴에 따라 내일 예정된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콘퍼런스리그 홈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며 "UEFA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후속 사항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