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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영국·캐나다도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美동맹 동참 확산(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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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호주 이어 美 깃발 아래로…오커스·파이브아이즈 '단결'

日도 검토, 한국 "현재 검토 안 해, 참석은 미정"…美 "결정은 그들 문제"



(런던·워싱턴·서울=연합뉴스) 최윤정 백나리 특파원 이의진 기자 = 미국이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을 천명하자 그 동맹국들도 속속 불참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8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장관이나 정부 인사가 베이징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아서 "사실상" 외교 보이콧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