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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또 '단체 손님' 사라진 식당가...'방역 패스' 확대에 혼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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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모임 인원 제한 6명…연말 단체 예약 문의 '뚝'

단계적 일상회복 '멈춤' 첫날…점심 매출도 급감

미접종자 제한 '방역 패스' 확대…"일일이 확인 어려워"

[앵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숨통이 트였던 자영업자들은 또다시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방역 패스'가 새롭게 확대 적용되면서 곳곳에서 혼선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북창동에 있는 복어요리전문점입니다.

지난주부터 예약이 하나둘 취소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연말 단체 예약 문의가 뚝 끊겼습니다.

수도권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이 10명에서 6명으로 제한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