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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미, 북핵대응 작전계획 최신화한다…내년 전작권 FOC평가 시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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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SCM 공동성명 발표…사실상 11년만에 대대적 수정 착수

내년까지 연합사본부 용산→평택 이전…"대만해협 안정 중요" 공동성명 첫 명시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정빛나 기자 = 한미 군 당국이 2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응해 기존 작전계획(작계)을 최신화하기로 합의했다.

핵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극초음속 미사일, 각종 단거리 전술탄도미사일 등을 개발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하는 강력한 수단이 반영된 작계가 수립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