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오미크론 유입 막아라' 내일부터 2주 모든 해외입국 열흘 격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국인·장기체류 외국인 자가격리…단기체류 외국인 임시생활시설 격리

'유일한 아프리카 직항' 한국-에티오피아 항공편 운항 4일부터 중단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의 추가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2주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10일간 격리 조치가 시행된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신종 변이 대응 범부처 TF(태스크포스) 회의의 결정에 따라 3일 0시부터 16일 24시까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모든 해외 국가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