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시작과 함께 강추위…종일 체감 영하권

[날씨] 12월 시작과 함께 강추위…종일 체감 영하권

[앵커]

12월의 시작과 함께 강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종일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를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12월의 첫날 말 그대로 한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볼에 닿는 바람 굉장히 차갑고요.

또 길가에 굴러다니는 낙엽만 봐도 찬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북부와 강원 동해안지역은 현재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온 어제보다 10도가량 낮게 출발하는 곳도 있는데요.

오전 8시 기준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영하 2.7도, 대구 2.3도를 보이고 있는데 체감온도는 이보다 5도가량 더 낮은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춥겠습니다.

종일 평년을 밑돌겠고요.

찬바람이 쌩쌩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겠습니다.

오후까지 충청 이남 곳곳에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혹은 빗방울이 떨어질 텐데 날이 추워서 살얼음이 얼 수 있는 만큼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 주는 날씨 변덕이 심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금요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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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2월 시작과 함께 강추위…종일 체감 영하권

[앵커]

12월의 시작과 함께 강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종일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를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12월의 첫날 말 그대로 한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볼에 닿는 바람 굉장히 차갑고요.

또 길가에 굴러다니는 낙엽만 봐도 찬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