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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전·충남 위중증 병상 바닥…대전, 26개 병상 추가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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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모자라 대전 환자 타지역으로…가동률 94% 충남, 절반은 수도권 환자

충청권 환자 전북·경북 갈 수 있게 해달라 중수본에 요청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가 확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이 100%에 근접하면서 병상 추가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위증증 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이 100%를 보인다. 25개 병상 모두에 환자가 꽉 찬 상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내려온 환자가 5명이다.

병상이 모자라면서 전날 밤에는 대전에서 발생한 위중증 환자 1명이 대구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