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남 방문‥윤석열, 日대사 접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매주 타는 버스, 이른바 '매타버스' 세번째 일정으로 전남 목포와 신안을 방문해 호남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목포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난 뒤, 신안 섬마을 주민들과 반상회를 열고 지역 민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 당사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합니다.

앞서 윤 후보가 "현 정부 들어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다"고 문재인 정부의 대일 외교정책을 비판한 만큼 아이보시 대사와 한일관계 해법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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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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