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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화물연대 전국 총파업…서울·경기지부 2천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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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등을 요구하며 전국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화물 기사들이 25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서울·경기 지역 화물 기사 2천여 명도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박해철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은 "화물 기사들의 노동 기본권을 지키고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파업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