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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토킹 살해' 35살 김병찬 얼굴 공개…드러난 행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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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여자 친구를 집요하게 스토킹 하다 흉기로 숨지게 한 피의자, 35살 김병찬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범행 하루 전부터 근처에 머물며 흉기를 구입한 걸 비롯해 범행을 계획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신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5살 김병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