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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 부회장 '벌금 7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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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7천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공윤선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 결심 공판에서 돌연 자신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지난 재판부터 (혐의) 인정하셨는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서울중앙지법은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41회에 걸쳐 상습 투약했다는 사실이 자백과 보강 증거에 의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검찰의 요청과 같은 벌금 7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