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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찰, '화천대유 근무' 박영수 前 특검 딸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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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 직원으로 근무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25일) 오후 박 전 특검의 딸 박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를 상대로 화천대유 입사 배경과 대장지구 아파트 분양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지난 6월 화천대유가 보유한 아파트 1채를 분양받았는데, 원래 분양가는 7억∼8억 원대였으나 현재 시세는 15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