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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지구촌 신음하는데 '기후변화총회' 전망은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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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변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전 세계 인구의 85%, 지구 면적의 80%가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달 말 주요국가 정상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지만 벌써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구의 기후는 올해 들어 눈에 띄게 사나워졌습니다.

지구촌의 심장 뉴욕이 물에 잠겼고 영국 런던에는 대형 우박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거대한 해일이 인도 뭄바이에 밀어닥쳤는가 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홍수가 모든 걸 집어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