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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숨죽였던 순간들…위성 '궤도 안착'은 미완의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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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외나로도 우주센터

[앵커]

이번엔 누리호가 발사된 전남 고흥 외나로도에 있는 우주센터로 가보겠습니다.

김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기자, 발사 순간을 현장에서 지켜봤는데 어땠습니까?

[기자]

추력 300톤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저는 누리호로부터 3km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요.

날아가는 굉음에 땅까지 울렸는데 바로 옆에 있는 사람 말도 안 들릴 정도였습니다.

누리호를 보러 온 시민들은 산 너머로 누리호가 등장하자 박수와 함께 함성을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