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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쪼개기 징계'로 봐주기?…규정과 다른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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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징계'로 봐주기?…규정과 다른 제재

[앵커]

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 대표를 위법, 부당 행위로 제재할 때, '쪼개기 징계'로 솜방망이 처분을 했다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금융과 하나은행 최고경영자가 가중될 수 있었던 제재를 피했단 문제 제기가 나왔습니다.

조성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8년 우리은행에서 휴면계좌 2만3,000여 개의 고객 비밀번호를 직원들이 멋대로 바꿔 실적 부풀리기에 악용한 일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