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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여수 현장실습생 사망은 인재"‥학교·업체 무더기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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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트 정박장에서 현장 실습을 하다 숨진 故 홍정운 군 사고와 관련해서 업체와 학교, 양측의 부실한 관리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실습업체는 약속했던 안전교육도 하지 않고 초과근무를 반복했고, 학교는 곳곳이 빈칸인 협약서만 믿고 학생을 업체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故 홍정운 군은 사고가 발생한 요트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나가기 전 반년 정도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