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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돌파감염 확산에 "부스터샷 40세 이상 확대할 듯"...대상 크게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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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걸리는 '돌파감염'이 자꾸 늘자 미국 정부가 추가접종, '부스터샷' 대상을 40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결국 백신은 세 번 맞아야 하는 것이 국제 표준이 돼가는 분위기입니다.

호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이자 백신을 두 번 맞은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지자 미국에서는 돌파감염 우려가 더 커졌습니다.

파월은 80세가 넘었고, 혈액암도 앓던 중이어서 백신 무용론까지 가진 않았지만,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