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쿠웨이트 최대 정유 시설 화재‥"근로자 다수 부상"

이 시각 세계입니다.

쿠웨이트 국영 정유시설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석유화학단지는 하루 34만 6천 배럴을 정유할 수 있는 쿠웨이트 최대 규모 시설로 알려졌는데요.

쿠웨이트 국영 석유공사는 불은 2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다친 근로자들은 치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화재로 "정유시설 운영과 연료의 국내 공급 및 수출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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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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