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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파월 국무장관 발탁했던 부시 "대통령들이 가장 좋아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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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별세에 성명내고 "깊은 애도…국내외서 많은 존경"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지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파월을 국무장관으로 발탁한 인연이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파월 전 장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즉각 성명을 내고 "많은 미국 대통령이 파월 장군의 조언과 경험에 의존했다"면서 "대통령들이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