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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언덕길서 무게 10㎏ 볼링공 '데굴데굴'…안경점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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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kg에 달하는 볼링공이 내리막길에서 던져져 200m가량 떨어진 안경점을 덮쳤습니다. 안경점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는데, 어쩌다 벌어진 일인지, 하동원 기잡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3시쯤 부산의 한 주택가 언덕길입니다. 무게 10kg짜리 볼링공을 든 남성이 언덕 아래로 공을 굴립니다.

데굴데굴 굴러가는 볼링공은 점차 속도가 붙더니 도로를 가로지르고, 길 가던 주민 근처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