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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90살 스타트렉 선장 "가장 심오한 경험"…10여분 진짜 우주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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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우주인 된 윌리엄 섀트너, 고도 100㎞ 넘어 비행…눈물 '글썽'

블루 오리진,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주 관광 성공…스타 홍보 효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196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에서 제임스 커크 선장을 연기했던 90살 노배우 윌리엄 섀트너가 우주여행의 꿈을 이뤘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은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밴혼 발사장에서 섀트너를 태운 '뉴 셰퍼드' 로켓 우주선을 발사한 뒤 무사 귀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