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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월 1천만원 이상 받은 '고문' 권순일, 변호사 등록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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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천대유는 여러 전관 변호사들과도 얽혀 있습니다. 고문으로 활동했던 권순일 전 대법관은 매월 1천만 원 넘는 급여를 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등록 없이 자문했다면 변호사법 위반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9월 퇴임 이후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법관 등 고위 법조인의 경우 퇴직 후 취업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