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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 "연휴 기간, 전국적 감염 확산 우려"...이동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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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이동 자제 등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19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일주일 동안 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전체의 77% 이상을 차지했다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의 이동량이 지난해보다 3.5% 정도 늘 것으로 보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