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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호주·영국 '오커스' 맞대응...미국, 프랑스 달래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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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 출범으로 잠수함 계약이 깨진 것과 관련해 격앙된 프랑스를 달래던 영국과 호주가 맞대응으로 태세를 바꿨습니다.

반면 미국은 정상 간의 통화를 갖기로 하고 프랑스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채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6년 호주와 맺은 77조 원 규모의 디젤 잠수함 12척 공급계약이 파기되자 프랑스가 미국과 호주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