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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막 오른 일본 총리 선거…후보 4명 중 고노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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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스가 총리의 후임을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일단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이 차기 총리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이지만, 변수도 적지 않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포스트 스가'를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선거는 오는 29일에 치러집니다.

소속 국회의원 383표와 같은 수로 배정된 당원 투표의 합산으로 치러지는데,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가 결선 투표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