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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날씨] 태풍 '찬투' 북상, 제주·남부 큰비…오후에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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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가 제주 지역에 가장 근접했습니다.

서귀포 남남동쪽 약 60km 부근 해상까지 바짝 다가왔는데요, 현재는 시속 21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고 앞으로 속도를 점점 더 올려서 오후가 되면 빠르게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이 가장 가까이에 다가와 있는 제주 지역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태풍 전면에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충북 영동에도 굵은 비가 내리면서 이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