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우승만큼 값진 도전"‥세계 홀린 태권도 시범단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결승전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선보인 무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결승전에서 세계태권도연맹팀은 송판 격파와 공중 높이차기 등 태권도의 화려한 기술을 쉴 틈 없이 선보였는데요.

오디션 주최측의 거듭된 출연 요청으로 시범단은 올해 봄 오디션에 참가해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냈는데요.

이번 공연은 상위 5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미국 전역에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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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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