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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靑, 김여정 담화에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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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이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통일부가 이미 해당 담화에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최소한의 존중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낸 상황에서 청와대까지 반응해 논란을 키울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