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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앵커리포트] "특혜 vs 모범개발" 대장동 사업, 어떻게 진행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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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공방이 이어지는 성남 대장지구 개발사업.

판교신도시 남쪽 91만여㎡ 부지에, 총 15개 지구로 개발이 진행됐습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5,600여 세대가 들어서는데 일부는 벌써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개발은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습니다.

민간 사업자가 토지 매입 등 개발 관련 비용은 전부 부담하고, 대신 성남시에 이익의 일정 부분을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관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보니 인허가 등은 좀 더 쉬워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