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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남해안 훑고 갈 14호 태풍 '찬투'...해안가 피해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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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4호 태풍 '찬투'는 비록 크기는 작지만, 최대 풍속이 초속 40m에 달합니다.

특히 해안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6년 태풍 '차바'가 일으킨 파도가 방파제를 덮칩니다.

해경에 구조돼 그 위를 지나던 사람들.

강한 충격에 다들 중심을 잃고 쓰러집니다.

밧줄에 의지해 겨우 몸을 일으켜 보지만, 두 번째 파도에 다시 한 번 힘없이 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