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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프랑스 "백신 안 맞은 보건 인력은 무급 정직"...수술 취소 등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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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한 백신 접종 정책을 취해 온 프랑스 정부가 아직 백신을 맞지 않고 있는 의료진 등을 정직 처분하는 초강경 조치를 취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려는 고육책인데, 정직 사태로 인력난을 겪게 된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이 무더기로 취소되는 등 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박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정부가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지 않은 의료계 종사자 등을 정직 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