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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주 자가격리 벌써 두 번째'…애타는 밀접접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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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길어지며 우울감·휴직까지…전문가 "실내활동 즐기며 규칙적 생활 유지해야"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수원시에 사는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2달간 2차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로 인해 A씨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아 다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한 기간만 4주에 달하면서 큰 정신적 고통을 느낀 A씨는 당분간 휴직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