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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두살배기, 납치 3일만에 엄마품에…범인 "제물 바치려"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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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태국에서 23개월 된 아이가 납치된 지 사흘 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태국 치앙마이 인근 마을에서 23개월 된 여자아이가 집 앞에서 놀다가 실종됐는데요.

당시 아이의 엄마는 집 안에서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고 아이 아빠는 외출해 집에 없었습니다.

실종 사실이 알려지면서 태국 국민들이 마음을 졸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과 구조대원 등 200여 명이 투입돼 대대적인 수색을 펼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