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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엄마들이 자꾸 헛소리"...원장의 육성 녹음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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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돌 지난 아이를 사물함에 가두고, 기저귀로 얼굴을 때립니다.

커다란 베개를 휘두르는가 하면, 분무기로 아이 얼굴에 물을 뿌립니다.

인천 어린이집 원장 A 씨 등 보육교사 6명은 자폐아를 비롯해 원생 10명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수사가 한창일 당시 이들의 통화 내용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학대 사실이 발각됐던 지난해 12월 말, 원장 A 씨와 한 교사의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아이에게 물을 뿌린 게 무슨 학대냐는 말이 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