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탄소 중립' 서두는 DHL, 전기 화물수송기 2024년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대 1천200kg 적재…하역하면서 30분 만에 충전 가능

전기로 돌아가는 항공 운송망 최초 실현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탄소 중립이 화두로 떠오른 글로벌 물류배송업계에서 전기차와 전기 트럭을 넘어 전기 비행기가 곧 등장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도이체 포스트의 자회사이자 국제 특송 업체인 DHL 익스프레스는 이날 전기 항공기 스타트업인 에비테이션에 전기 동력 화물수송기 '앨리스' 12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