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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올림픽] 단체전 새 도전 나선 신유빈 "단식 탈락, 생각도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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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여자단체전 16강서 단·복식 활약으로 8강 진출에 앞장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개인 단식 탈락한 건 이제 생각도 안 나요! 단체전 한 게임, 한 게임에 집중하겠습니다."

'탁구 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이 첫 올림픽 무대 개인전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일찍 털어내고, 흔들림 없이 단체전 첫 승리를 거들었다.

신유빈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최효주(삼성생명)로 꾸려진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폴란드에 3-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