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가난한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한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로부터 밀턴 프리드먼의 저서 '선택할 자유'를 소개받은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전 총장은 프리드먼의 주장은 먹으면 병 걸리고 죽는 것이면 몰라도,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한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로부터 밀턴 프리드먼의 저서 '선택할 자유'를 소개받은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전 총장은 프리드먼의 주장은 먹으면 병 걸리고 죽는 것이면 몰라도,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