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수난사고 119출동 최다…"구명조끼 필수"
연중 8월에 수난사고 관련 119 구조 건수와 인원이 가장 많아, 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방당국의 수난사고 관련 구조활동은 2만8,810건이며, 8월이 8천7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시설물 침수가 가장 많았고, 물놀이 익수가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소방청은 물에 들어갈 땐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하고, 사고 발생시 직접 맨몸으로 구조하는 건 매우 위험한 만큼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인명구조장비함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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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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