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자막뉴스] '마루타'로 불리는 끔찍한 만행...악명 높았던 日 세균전 사령부 731부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하얼빈시 외곽에 있는 긴 2층짜리 건물.

1933년부터 45년까지 일본군의 세균전을 총지휘 했던 '731부대'의 본부입니다.

본부 바로 뒤쪽이 멀쩡한 사람을 끌고 와 생체 실험을 자행했던 시설입니다.

흑사병과 결핵, 콜레라 등 전염병균을 강제로 사람의 몸에 주입해 반응을 지켜봤습니다.

'마루타'라고 불리며 일본군의 실험 대상이 된 사람은 3천 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