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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보는Y] "영문 모른 채 두 달치 월급 끊겨"...시위 나선 아파트 미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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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서초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하는 미화원들이 두 달 동안 한 푼도 못 받은 채 일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참다못한 미화원들이 청소를 그만두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제보는Y, 김철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서울 서초동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이 쓰레기로 꽉 찼습니다.

평소라면 밀린 청소를 하느라 바쁠 청소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난달부터 한 푼도 못 받은 두 달 치 월급을 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