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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람보다 갈매기 많은 해수욕장...상인들 "방역 관리할 테니 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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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해수욕장 임시 휴장

샤워장·음수대 운영·파라솔·그늘막 설치 불가

인근 상인들 '개점휴업'…"호객해도 행인이 없어"

[앵커]
수도권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이후 인천 해수욕장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4곳의 운영이 중단됐는데요.

개점휴업 상태인 인근 상인들은 차라리 방역 관리를 직접 할 테니 휴장을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을왕리해수욕장.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임시 휴업에 들어간 지 2주,

썰물로 드러난 갯벌이 파라솔 하나 없이 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