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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충북서 38명 확진…청주 무역업체서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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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추가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 18명, 충주 9명, 음성 6명, 영동·증평 각 2명, 제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5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지만, 나머지 33명은 모두 'n차 감염'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