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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올림픽- 전지희·정영식, 동반 16강…신유빈은 32강 탈락(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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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 여자단식 32강서 4-3 승리…정영식도 32강 힘겹게 통과

신유빈, 세계 15위 두호이켐에 패배…여자단식 32강 탈락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여자 탁구 '맏언니'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남자 대들보 정영식(미래에셋증권)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여자대표팀의 '막내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32강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전지희는 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프랑스의 유안지아난에 풀세트 접전 끝에 4-3(12-10 11-4 8-11 11-9 8-11 8-11 11-4) 승리를 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