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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남북, '하노이 노딜·연락사무소 폭파' 딛고 관계 회복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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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50년…연락채널 복원으로 '하노이 노딜' 뒤 이어진 내리막길 반전 기대

코로나19로 대면회담 어려워 화상회의 가능성…'연락사무소 폭파' 짚고 넘어가야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정래원 기자 = 13개월여간 끊어져 있던 남북 연락 채널이 27일 복원되면서 남북관계가 오랜 교착국면에서 벗어나 회복될지 주목된다.

남북관계는 2018년 세 차례 정상회담으로 전에 없이 가까워졌지만, 2019년 2월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내리막길로 들어섰고 지난해 6월 북한이 일방적으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파국을 걱정해야 할 지경까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