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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올림픽] 첫 패배 맛본 신유빈의 '눈물'…"단체전 메달은 꼭 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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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이기고 싶은 마음에… 너무 세게 나간 것 같습니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본 '탁구 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은 그만 울어버렸다.

신유빈은 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 2-4(10-12 5-11 11-8 11-8 4-11 6-11)로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