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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日귀화 뿌리치고 조국에 메달을…재일교포 3세의 삶과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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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급에서 혈투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건 재일교포 3세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의 인생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일교포들은 일본에서는 한국인, 한국에서는 일본인으로 취급받는다"고 말한 그는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경계인으로 살아오며 겪은 애환을 털어놨습니다.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안창림은 초중고를 모두 일본에서 나왔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면 안 된다는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귀화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