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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거래 안 되는 '중고 집기'..."5개 층 창고, 한 층만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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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면서 중고 시장에 주방용품, 노래방 기계 등 각종 집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팔리지 않아 중고 물품 상인들도 울상입니다.

5개 층 물품 창고를 한 층으로 줄였다는 상인도 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방용품업체가 모여 있는 서울 황학동.

창고가 중고 냉장고와 식기 세척기로 가득합니다.

"창고로 사용되는 중고 주방용품 업체 옥상입니다.